문학이란?
자동차가 자동차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야구를 야구 선수들만이 즐기는 것이 아니듯이, 문학은 문학 연구가나 작가들만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. 요람에서 무덤까지, 동서양을 막론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문학이다.
어머니가 구연하는 실감나는 동화는 이야기이자 한 편의 연극이며, 어머니와 함께 하는 말놀이는 한 편의 시에 가깝다. 이렇게 볼 때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문학의 세례 속에 산다고도 할 수 있다. 동화나 말놀이 등은 문학의 가장 본질적인 속성들을 간직한 표현들인데, 소실이니 희곡이니 시니 하는 문학의 양식은 이러한 본질적인 속성들을 보다 확장하여 체계적으로 구조화한 것일 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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