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새해 첫날, 이른 아침 세수를 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일 년을 살아간다면,
학교에 입학하고 빳빳한 새 책장을 넘기며 일과표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,
하얀 병실에 입원해 있다 퇴원하던 날의 감사한 마음으로 자신의 몸을 돌본다면,
사랑하는 연인을 처음 만났을 때 콩닥거리던 가슴의 불길 꺼지지 않는다면,
그 사람은 언제나 높이와 깊이, 넓이와 크기의 각 그릇을 씻고 닦는 항상 첫 마음을 잃지 않으리."
"새해 첫날, 이른 아침 세수를 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일 년을 살아간다면,
학교에 입학하고 빳빳한 새 책장을 넘기며 일과표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,
하얀 병실에 입원해 있다 퇴원하던 날의 감사한 마음으로 자신의 몸을 돌본다면,
사랑하는 연인을 처음 만났을 때 콩닥거리던 가슴의 불길 꺼지지 않는다면,
그 사람은 언제나 높이와 깊이, 넓이와 크기의 각 그릇을 씻고 닦는 항상 첫 마음을 잃지 않으리."